[Room#281] 오늘은 말 좀 험하게 하겠습니다.

李당선자 "숭례문 복원,국민 모금 어떻겠나?" 

아놔, 님아들이  타서 까맣게 주저앉은 가슴에 대고 신나 다시 불지르고 앉아계시네.

 

! 이 ㅆ 니…… 아니라 당신이 당시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 없이 전시행정으로 개방해놓고 이제 와서 니…… 아니라 당신 입으로 그런 말을 하시면 안되지. 이명박 당선인님아.


일단 복구비용으로 들어간다는 200억도 다 내가 낸 세금이거든? 관리 소홀로 홀라당 태워먹은 관계자들 전원 처벌하는 것도 모자란 마당에 '돈 더내는건 어떠심?'이라고 하면 조낸 감동받아 '님아가 최고삼.'이라고 할 줄 알았냐?

그러지 말고 300억 재산 환원한다고 약속하셨으니 우선 먼저 이명박 당선인님아께서 그 재산을 복원에 기부해보심은 어떠신지? 그럼 이명박 당선인님아를 다시 봐줄 용의도 있다만?

하긴
영어 좋아하는 이경숙님아의 말처럼 우리모두의 잘못이지. 당신 같은 인간들을 우리대신 정치해달라고 뽑은 우리가 잘못이지.


다음엔
당신 같은 인간들 뽑히지 않도록 최선을 할 테니 제발 부탁이니까 그 동안 내가 세금으로 봉급 받아 쳐드셨으면 드신 만큼 책임을 져보시는 어떨까? ?


p.s: '국민성금 운동', 李당선인이 할 말인가?
어떤 분이신지는 몰라도 말씀 한 번 시원하게 하셨다.


by NoThING | 2008/02/12 14:15 | 트랙백 | 덧글(4)

[Room#280] 자상한 동생

요 며칠간 윗배는 소화불량에 아랫배는 설사로 지옥을 보고 왔습니다.
뭐랄까 먹는 족족 얹히다 보니 먹지는 못하고 아무것도 안 들어갔어도 아랫배에서는 계속 나오다 보니 정말 몸 속에 있는 모든 게 다 빠져나가는 기분이더군요.
게다가 하필이면 일 나가는 날하고 겹쳐져서 찬바람 속에서 위, 아랫배를 움켜잡고 있자니 '신이여 만약 계신다면 그냥 날 죽여.'란 말이 입에서 저절로 나오더군요.

아무튼 끙끙 대다가 어제 할아버지 제사 쯤 해서 진정기미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다행히도 진수성찬을 먹을 수는 있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간만에 돌아온 동생한테 속 아팠던 이야기를 했더니 가만히 듣고 있던 동생 왈

동생: 오빠, 혹시 열 나지 않았어?
나: 응? 그러고 보니 감기 기운이 좀 있었지.
동생: 설사가 막 수돗물 같이 나오고?
나: 응
동생: 뱃속이 막 찌르는 듯이 아프고?
나: ……응
동생: 그거 장염 같은데?
나: ……
동생: 내가 장염하고 좀 친해서 아는데 증상을 볼 때 바이러스성 장염 같은데 병원은 가봤어?
나: ……아니, 거의 나은 거 같아.
동생: 그러니까 남들은 걸리면 아픈 배 잡고 뒹구는 장염을 그냥 몸으로 버텨서 나았다는 이야기?
나: ……아마도
동생: 미련곰탱이
나: 아 아니다아아아.

자상한 동생의 설명에 의해서 저를 괴롭히던 것이 무엇인지 깨달은 소중한 제사였습니다. (먼산)

by NoThING | 2008/01/30 18:03 | 카페 | 트랙백 | 덧글(6)

[Room#279] 잉글리쉬 헤저드

http://comicmall.naver.com/webtoon.nhn?m=detail&contentId=15640

최고의 명언 '왓 이즈 댓 버릇 투 미?' ( ㅡ_-)b

정말로 정신없이 구르면서 웃었군요.
최근에 본 풍자 만화 중에서 최고의 완성도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자 정글고는 역대 베스트 5에 올릴수 있다고 감히 추천하는 바 입니다.

by NoThING | 2008/01/28 22:35 | 도서실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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